옛스타아랑고 멕시칸리그서 상대선수깨뭄

과거 한시대를 풍미했던 축구스타, 베네수엘라 출신의 후안 아랑고.

그가 현재 활약 중인 맥시칸리그 몬태래이 전에서 소속팀이 패배하자 화풀이로 상대선수를 물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소속팀 패배에 분을 이기지 못하였고 상대 팀 제수스 자밸라의 어깨를 크게 물었다는데 그 덕에 자밸라의 어깨엔 아랑고의 이빨자국이 깊고 선명하게 남았다고 한다.

뭐 사건 발생당시엔 심판에게 적발되지 않아서 그냥 넘어갔지만 경기후 그것이 증명되었고 관련 위원회에서 중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한다.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요르카,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뮌핸그라드바흐 등등 유럽리그에서 10년동안 프로생활을 했던 그는 베네수엘라 국가대표로 121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인데, 말년에 뜬금없이 왜 이런 괴이한 사건을 터뜨리는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