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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초남자 리버풀하트맨 EPL평점1점

블로그 사육사 2016. 7. 9. 10:01

지난 몇시즌 중에서 EPL에서 가장 화제를 모았던 것은 뭐니뭐니해도 안필드에서 펼쳐진 리버풀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 경기는 맨유의 후안마타가 2골을 뽑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죠.




반면 리버풀심장남, 주장 스티븐 제라드는 후반 교체출전 45초만에 상대 미드필더 에레라의 발목을 밟고 레드카드를 획득, 바로 퇴장당하며 팀의 패배에 일조하였습니다.


이에 영국의 스포츠매체, 스카이 스포츠 측에서는 제라드에게 평점 1점이라는 점수를 부여했는데 EPL 평점이 1 ~ 10점으로 높을 수록 좋을걸 감안하면 유래찾기 힘든 평점이라 할 수 있겠죠.




제라드는 경기가 끝난 후, 주심의 판정이 옳고 자신이 정말 멍청한 실수를 하여 동료들과 서포터들에게 누를 끼쳤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