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캐디라 또3주OUT

케디라, 또다시 부상으로 3주OUT

레알마드리드의 독일산 중앙 미드필더, 사미 케디라가 점점 잊혀지고 있다.

올시즌 부상으로 경기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극히 드물었던 그가 최근 부상 복귀하자말자 또 좌측 다리 근육부상으로 3주간 전열에서 이탈한다고 한다.

복귀까지 3주이상은 확실시 된다는데 현재 세르히오 라모스, 하매스 로드리게즈, 패패, 루카 모드리치 등등 수많은 부상자들이 대거 발생한 레알마드리드 로써는 상당히 뼈아픈 일이 아닐 수 있겠다.

그는 지난 2월 8일에 열린 AT마드리드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했지만 전발종료 후 바로 교체되었고 이때 부상이 발생한 것. 그리고 남은 레알마드리드의 중앙 자원으론 토니 크로스와 이시에라 이야라맨디 정도인데 어쩔 수 없이 미래를 보고 데려온 루카스 실바의 출장까지 고려해야 할 정도.

그는 지난시즌 브라질 리그, 올해의 볼란치 상을 받은 바 있기에 잘만 터져준다면 오히려 더 나은 대안이 발생한 것이 아닐까싶다. 어째튼 올시즌 레알마드리드의 가장 큰 위기의 시점이 발생하지 않았나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