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횽이 베일동생을 옹호했던시즌

지금은 둘 다 빛나고 있지만 지난 2015년 당시 을 빛낸 최고의 별, 발롱수상자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당시 비난을 받고 잇는 팀동료, 가레스 베일을 옹호하던 적이 있었다.

가레스 베일은 당시 경기들에서 동료의 골찬스에서도 자신의 개인플레이로 득점을 불발시키며 이기적인 태도논란을 받아왓는데, 이에 대해 호날두는 레알마드리드의 열정적인 팬들의 우려일 뿐이라며 베일은 팀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선수이고 레알마드리드의 키플레이어라며 그를 옹호하고 나섰던 것.

해당 시즌 라리가 18라운드 vs에스파뇰 전에서 호날두가 완벽찬스가 생겼는데 볼을 주지 않고 직접 슛팅을 노리다가 득점불발 후, 호날두의 불만섞인 표정이 방송잡히며 둘 사이에 불화가 있는게 아닌가 말도 나왔지만, 최근 헤타페와의 리가 경기에서 둘은 득점 후 하이파이브와 포옹으로 이 불화설을 잠재운 바 있다.

어째튼 발롱수상자의 대범함이 보이는 호날두...그리고 베일도 그 기대에 부합해주는 이타적인 태도로 팀플레이에 집중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