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내킹으로 대신햇던 수아레즈입단식

- 마네킹입단식을 펼쳤었던 과거 수아레스의 바르샤 안습입단식.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샐로나로 이적하게 된 우루과이산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구단과의 입단식을 완료했던 당시..

하지만 그는 그때의 월드컵 vs이태리 전에서 상대 수비수 키엘리니를 깨물어 몇달간 축구관련 모든 일정을 소화할 수 없을텐데, 어떻게 입단식을 하였을까요?

이는 바로 마네킹을 이용한 것이었는데, 수아레스 본인 대신에 그의 9번 유니폼을 입힌 마네킹을 세워두고 입단식을 진행했으며 관련한 소식을 바르샤 공식홈피에서 팬들에게 알린 바 있죠.

바르셀로나 역사상, 스트라이커를 상징하는 9번 유니폼을 입은 남미 출신 공격수론 7번째라는 수아레스. 하지만 첫 출발은 이렇게 나름 불명예 스럽게 시작하였는데, 시즌을 마친 후에는 과연 사두용미가 될 것인지..사두사미가 될 것인지...

참고로 루이스 수아레스는 약 7,500만 파운드로 추정되는 금액에 리버풀에서 바르샐로나로 이적한 바 있으며 계약기간은 5년이고, 축구관련 활동이 금지되는 징계기간은 올 10월 말까지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