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게임보다 보드겜에 재미붙인요즘

맨날 친구놈들이랑 모여서 가던 게임방.

그리고 친구놈들 안만날때면 집에 붙어서 컴퓨터로 게임질.

그러던 일상이 요즘에는 좀 바뀌었다.

물론 진취적인 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서도, 그래도 컴퓨터 모니터 앞에만 붙어있던 모습은 좀 나아졌다.

그렇게 나를 컴퓨터 밖으로 빼내준 존재는 바로 보드겜 !!!

일전에 친구 여친이 게임방에서만 있는 우리를 꺼내 데리고 보드게임장에 갔었는데...우왕...생각보다 재밌네???

그래서 그날 이후로 친구놈들이랑 이것저것 괜찮은 보드겜들을 몇개 돌아가며 질렀음.

개인적으로 루미큐브를 가장 좋아했는데, 이건 집에서 부모님들과 같이해도 좋을 듯.

근데 좀 고난이도들은 같이 하는 애들도 다 규칙을 알아야되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