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글드립..
웹툰보다울컥 공감된장면 나도그런듯
블로그 사육사
2019. 9. 9. 20:00
오늘 네이버 웹툰의 츄억보정이란 웹툰이 새로 연재하는 걸 봤다.
무슨 내용인가 싶어서 보니까 죽은 남친이 유령으로 나오는 그런거..
뭐 그렇겠지 하고 보다가...
어떤장면에서 울컥함..
여주가 현타 온 시점에서 읇는 독백.
이제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했었는지 희미해졌는데...
싫어하는 것을 참는데만 익숙해져서 그랬다는...
아...
완전 공감...
나이가 들어가면서 진짜 이렇게 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내가 진짜 엄청나게 좋아했던 것이 뭐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