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회장, 카를 하인츠 루메니게.
그가 곧 있을 바이에른 뮌헨과 FC바르셀로나 간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앞두고 메시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요.
축구계 레전드인 루메니게도 메시를 아주 존경한다고 말하였네요.
루메니게는 축구인으로써 그를 순수하게 찬양한다며, 메시는 지구상에서 아무도 가지지 않은 것들을 가졌으며 누구의 도움 없이도 승부를 결정한다면서 그의 능력이 절대적이라 말했답니다.
또한 메시는 축구를 즐길 줄 아는 선수이고 믿을 수 없는 플레이를 하기에, 다른 선수들이 할 수 없는 경기를 펼친다고도 덧붙였죠.
하지만 챔스 경기 승부예측에 있어서는 메시를 묶고 바르셀로나를 제압하여 승리할 것이라며 기회는 충분이 있다면서 소속팀을 옹호했답니다.
- 마네킹입단식을 펼쳤었던 과거 수아레스의 바르샤 안습입단식.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샐로나로 이적하게 된 우루과이산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구단과의 입단식을 완료했던 당시..
하지만 그는 그때의 월드컵 vs이태리 전에서 상대 수비수 키엘리니를 깨물어 몇달간 축구관련 모든 일정을 소화할 수 없을텐데, 어떻게 입단식을 하였을까요?
이는 바로 마네킹을 이용한 것이었는데, 수아레스 본인 대신에 그의 9번 유니폼을 입힌 마네킹을 세워두고 입단식을 진행했으며 관련한 소식을 바르샤 공식홈피에서 팬들에게 알린 바 있죠.
바르셀로나 역사상, 스트라이커를 상징하는 9번 유니폼을 입은 남미 출신 공격수론 7번째라는 수아레스. 하지만 첫 출발은 이렇게 나름 불명예 스럽게 시작하였는데, 시즌을 마친 후에는 과연 사두용미가 될 것인지..사두사미가 될 것인지...
참고로 루이스 수아레스는 약 7,500만 파운드로 추정되는 금액에 리버풀에서 바르샐로나로 이적한 바 있으며 계약기간은 5년이고, 축구관련 활동이 금지되는 징계기간은 올 10월 말까지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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