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1위 ~ 10위까지의 축구이적료 순위 알아보죠.
10위는 하얀 호나우두라 불렸던 셰브첸코가 AC밀란에서 첼시로 이적하며 46m 이적료를,
기록한 것인데 아쉽게도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하향세를 탔었습니다.
9위는 스페인의 가이즈카 멘디에타로 발렌시아에서 당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이태리 라치오 이적 후, 발렌시아 시절 보여줬던 퍼포먼스를 잃어버리고 하향세..
이후 바르셀로나에서 다시 재기를 노렸지만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선수인데 참 아쉬운 케이스입니다...뭐 스페인 대표팀엔 계속 뽑혔지만...
다음 8위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골키퍼, 유벤투스의 지안루이지 부폰으로,
파르마에서 이적해올때 기록한 54m 의 이적료로 당시 엄청난 이슈를 낳았죠.
그리고 같은 파르마 소속이었던 에르난 크레스포가 라치오로 이적하면서 기록한 55m 이적료가 7위.
5위는 바르셀로나의 뒷통수 미드필더 피구가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기록했던 60m 의 이적료.
4위는 카카가 밀란에서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며 기록한 65m의 이적료였는데,
역대급 돈낭비로 꼽히는 이적으로, 오랜기간 부상만 달다가 다시 밀란으로 재이적했습니다.
3위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인데, 인터밀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기록한 69m엔,
당시 트레이드 카드였던 사무엘 에투의 몸값도 합친 금액이지만 바르셀로나 전술에,
부합되지 않는 점에서 이후 다시 세리에A 밀란으로 이적한 실패 케이스입니다.
2위는 프랑스의 축구영웅, 지네딘 지단이 기록한 73m 의 이적료로써 유벤투스에서 기량을,
만개하고 20후반의 다소 많은 나이에도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혔죠.
그리고 마지막 대망의 1위는 많은 사람들이 예견한데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차지했는데요.
세계최고의 스타로써 소속팀이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무려 94m 이적료를 안기며,
레알마드리디의 갈라티코 2기의 핵심멤버로 들어와 현재도 엄청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