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 - 2015 시즌 당시 챔피언스리그 4강1차전, 바르셀로나 전에서 상대 에잇, 메시에게 완전히 털리며 힘없이 쓰러진 후, 실점당한 뮌헨 수비수 제롬 보아탱.
그는 당시 경기의 후반 80분경에 페널티 박스 안의 메시가 자신을 앞에 두고 좌측페이크 후 우측으로 제치고 가는 도중, 그 재빠른 몸놀림에 중심을 잃고 넘어졌고 이에 팀은 추가실점을 당해버렸다.
이같은 장면을 두고 수많은 패러디까지 나오고 있는데 NBA 신계인 르브론 제임스가 후 ! 바람부는 사진이 합성되어, 그에 보아텡이 마치 넘어지는 듯한 연출 등등 보아텡굴욕의 짤들이 엄청 양상된 것.
하지만 이런 것에 아랑곳 없이 보아텡 선수 본인은 메시를 극찬하고 나섰는데, 그같은 높은 수준의 선수를 90분 내내 막을 수가 없었고 70분간 그의 영향력을 최소화 했지만 마지막까지 버틸 수 없었다고 한 것.
어째튼 자신의 패배를 순순히 인정하고 적을 칭찬한 보아텡...5월 13일에 있을 4강 2차전에서는 설욕을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