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때의 복수, 헤딩두방으로 일구다 !'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이천육년 월드컵때 16강 악몽을 선사해줫던 스위스를 홈으로 불러와 A매치 평가전을 치뤘습니다.
이날 경기에선 손흥민, 기성용, 이청용, 홍정호, 김영권 등등 여러 해외파들도 총출동했는데, 홍정호의 헤딩골, 이청용의 헤딩골 등등 헤딩두방으로 복수컴플릿트 !
경기전날 입국했다는 스위스 대표팀은 생각외로 초반선전했는데, 기습적인 돌파로 첫골을 넣었지만 그 이후, 커다란 임펙트는 보이지 못했고, 결국엔 헤딩두방에 무릎을 꿇었죠.
한편 이날은 대한민국 풀백의 교과서, 이영표 선수가 공식은퇴식을 치뤗는데, 이날 송종국 선수와 설기현선수 같이 이천이년 사강신화를 같이 일궜던 동료선수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