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 윈10이 드디어 철벽같이 버티고 있던 윈7의 점유율을 넘어섰다고 한다.
출시한 지 거의 3년만의 점유율인데, 이로써 윈10이 전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운영체제가 된 것.
관련 보도에 따르면 2018년 12월 윈10의 점유율이 1.1퍼센트 상승하여 39.2퍼센트를 차지했는데 윈7이 2퍼센트 떨어진 36.9퍼센트를 기록하면서 윈10에게 드디어 최고 점유율의 자리를 내준 것.
하지만 윈10은 6년전 윈7의 도입속도에는 못미친다는데, 2010년 첫 출시한 윈7은 이후 3년동안 점유율이 16퍼센트, 15퍼센트, 8퍼센트씩 증가하여 총 38퍼센트 증가하였는데, 윈10은 출시 후, 3년동안 29퍼센트의 증가율을 보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