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코리아몬스터 류뚱이 메이저리그 올시즌이 끝나고 FA자격을 획득하는 선수들중에서 4위를 기록하였답니다.
사실 올시즌 정말 정상급 기량을 선보이며 방어율 2점대로 1위를 찍고, 사이영상 후보로도 꼽혔는데요.
다만 32세인 그의 나이와 메이저리그에서 규정이닝을 채운 시즌이 2시즌밖에 되지 않는 점이 약점으로 꼽혔답니다.
실제로 류현진 선수는 첫 2시즌동안 평균 172이닝을 소화했고 이후 4시즌동안 213.2 이닝만 소화할 정도로 부상에 허덕였죠.
참고로 관련부문 1위는 휴스턴의 게릿 콜, 2위는 뉴욕 메츠의 잭 휠러, 3위는 샌프의 메디슨 범가너 선수가 류현진 선수 위에 자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