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추억가득했던 아이템들...
그중에 나 어릴적 시절이 많이 생각나는 몇가지들을 꼽아보았다.
우선 자주 마셨던 깜찍이 소다.
소풍이나 야외나갈때 자주 사먹었던 것들...
특히나 CF에서 나왔던 방금 뭐가 지나갔냐 라는 대사가 애들 사이에서 인기였다.
그다음 휘파람 사탕.
이건 맛은 딱히 모르겠는데, 입에 물고 휘휘 거리면 휘파람이 났는데 그 재미로 사먹었던 기억이 난다.
이어서 장딱지, 고무딱지.
동네마다 부르는 명칭이 틀렸는데 우리동네에선 그냥 고무라고 했었다.
작은건 1백원 큰건 2백원했는데 하면서 2백원짜리를 잃게 되면 엄청 허탈했던 기억..
끝으로 원조 쭈쭈바라 할 수 있는 아이스짱.
요즘 같이 두껍고 비싼게 아니라 저렴한 50원짜리의 가느다란 쭈쭈바.
과일맛 나고 시원하고 싸서 어릴때 참 자주 먹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