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억도 안나던 오래전에..
깡통상자에다가 이것저것 넣어두고 서랍 깊숙한 곳에 짱박아 둿었는데요.
오늘 서랍을 정리하다가 그 깡통상자를 발견..
뚜껑을 열어보니까 별의 별 것들이 다 나오더라구요.
그중에서 이거 !!!
완전 감성 자극시키는 오래전 아이템 !
철자팔찌입니다.
그냥 보면 이게 자인지 그냥 끈인지 모를텐데요.
아는 사람들은 아닌 독특한 철자...
구부리면 막 구부려지고, 팔찌라고 불리는 이유는 쫙 뻗어둔 상태에서 팔목에다 탁 치면 알아서 팔목을 감싸며 팔찌가 된답니다.
뽑기같은거 하면 참 많이 나왔던 철자팔찌.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네요.
그런데 때가 너무 타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