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사이로 수준틀려지는 동네들

글이 올라온 시간 2020. 5. 11. 23:59

수년전부터 항상 동네동네마다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작은 건물부터 커다란 대단지까지..


특히나 아파트 대단지 공사는 어디서나 이뤄지는 것 같은데,

그만큼 각 동네들의 건축 지역사업이 활성화 되는 듯 하다.


그런데 다소 초라했던 동네들에도 대단지들이 들어서니 어색한 모습들이 생겨난다.



고층빌딩, 아파트들이 들어선 멋진 동네..


그런데 그 앞의 차도사이로 길을 건너면...




다소 초라한 달동네 같은 동네들...


진짜 차도사이로 무슨 강남 강북 같은 느낌이 펼쳐지는 것이다.


이런 동네들이 한둘이 아니다.


뭐 먼훗날이면 이또한 다 개발될 수 있겠지만...


요즘 이런 곳을 보면 뭔가 기분이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