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직원폭로 선수단태도가 아이들같다

글이 올라온 시간 2018. 10. 4. 19:12


최근 성적부진과 팀내 스타들의 부진, 그리고 감독과 핵심선수들과의 불화 등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EPL의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러한 가운데 맨유의 프런트 직원들이 선수단의 태도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여 또 눈길을 끌고 있다.


맨유 관계자와 클럽 직원들이 맨체스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선수들이 마치 아이들같이 행동하고 있다면서 자신들이 얼마나 많은 돈을 받으면서 어떤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 깨닫지 못하고 있으며 백프로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것.


경기력뿐이 아닌 평소의 태도부터가 문제라고 하는데, 이것을 종합해보면 선수단 기강이 얼마나 헤이해졌는지 느껴지는 대목이 아닌가 싶다.




그렇다고 선수들을 내칠 수 없고, 내쳐지는 것은 아마 무링요 감독이 아닐까 하는 예상들이 지배적인데...


과연 무링요 감독이 이 위기를 타개해 나갈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


디코의 징계불인정 항소하려던시절

글이 올라온 시간 2016. 7. 13. 18:42

디코...디에고 코스타, 세경기 징계에 대해 항소 하려했던 2015년 2월.

 

2015년 2월에 있었던 과거 케피털원컵 4강 2차전, 리버풀과 첼시의 경기.

 


이날 경기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첼시가 승리하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는데 하지만 경기 후 그 후폭풍은 거세기만 합니다.

 

바로 첼시의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의 비신사적인 행위에 대한 것인데 그는 리버풀의 엠레 칸을 전반 12분 경에 고의로 발목밟는 행위를 하였고 FA측은 사후 비디오 판독을 거쳐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에고 코스타에게 세경기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 한 것.

 

 


사실 이것 외에도 그는 마틴 스크르탤이나 스티븐 제라드에게도 좋지 않은 행위로 부딪힌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징계에 대해 첼시와 디에고 코스타 측은 인정할 수 없다면서 항소하기로 결정했는데 특히나 무링요 감독은 첼시에 대한 감독진들의 부정적인 캠페인이 있다는 음모론까지 펼쳤죠.



 

시즌 초반에는 너무나도 단단한 모습을 보였던 첼시...하지만 최근 흔들리고 있는 그들의 모습은 과연 우승을 할 수 있는 전력인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